가족 그리고 친구가 생각나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

Posted by 키리칸
2015. 12. 1. 18:16 매일의 삶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는 아무래도 응답하라 1988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저도 요즘 응팔을 보기 위해서 불금에 될 수 있으면 약속을 안잡고 ㅎㅎ

토요일 밤에도 집에 있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도 응팔을 보지 않으면 대화에 낄 수가 없다고 하니

와~~ 역시 응답하라 시리즈는 인기가 참 많은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응답하라1988은 예전 응답 시리즈와는 달리

가족애와 친구애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물론 예전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이 여주의 남편찾기도 진행을 하고 있지만요 ㅎㅎ

그래도 이번에는 한골목에 사는 이웃들간의 정과

가족애 그리고 친구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응팔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막 울컥해지는 기분도 자주 들구요

지난 8회에서 수술에서 나와서 막 마취가 깬 정봉이가

정환이 코피를 걱정한다거나.....

수술을 앞둔 정환이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다가

휴게실에서 몰래 우는 라여사를 본다거나 할때...

그럴때는 정말 눈물이 뚝뚝 흐르기도 하구요

 

 

 

이런 모습을 보면 또 심쿵 하기도 합니다^^

크 ~~ 달달하죠^^

그리고 이번 응팔은 쌍문동 5인방의 친구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다섯친구들의 우정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어릴적 친구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지금은 다들 성인이 되어 결혼도 하고 각자 일에 치여 살고 있느라

편하게 연락한번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 시절에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아마 응팔과 비슷한 시절을 겪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아무튼 이제 중반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응답하라1988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로 저를 우리를 모두를 즐겁게 해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