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후 휴가 ~ 계곡 나들이는 어떠세요?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어제부터 계속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가만히 앉아 있기만해도 땀이나는데 와~~ 진짜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진까 다들 휴가 계획을 잡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다음달부터 차례로 휴가에 들어가는데

저는 아직 날짜를 못정했네요 ㅠㅠ 그런데 물놀이가 가고싶으니 한창 더울때를 맞춰서 가야겠죠?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바다도 좋고 워터파크도 좋지만 계곡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가족과 다녀온 적이 있는 중원계곡에 대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중원계곡은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과 도일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인데요

약6키로정도에 이르는 계곡이구요 계곡의 곳곳에 중원폭포와 치마폭포를 비롯

크고작은 폭포가 어우러진 양평에 위치한 계곡중에 하나입니다

 

중원계곡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서울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게곡인데요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계곡중에 한 곳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얼음처름 차가운 계곡물도 좋지만 중원사으로 인해 배겨이 정말 멋진곳이지요

이 계곡을 찾아가려면 조금 걸어야 하는데요 크게 오래 걷지는 않아도 됩니다 ㅎㅎ

중원계곡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차를 주차 하신 후

걸어서 20분정도 걸으시면 만날 수 있는데요

여름철이 되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분들도 계시고 트레킹을 즐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중원계곡은 많은 분들이 다이빙계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여름철에 비가 내릭 나면 폭포아래에 커다란 소가 생겨 누구나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요

단.. 계곡의 특성상 크고 작은 바위가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뛰어내리면 위험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그냥 시원해 보이는 중원계곡

올 여름에는 한번 가보시는 것이 ㅇ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