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만 건강식? 적절한 육식 필요하다

Posted by 키리칸
2017. 7. 12. 05:00 카테고리 없음

오는 12일은 초복이다. 중복 말복도 곧 찾아온다. 복날이 오면 특별한 보양식을 끓여먹는 풍습이 있다. 주로 삼계탕등 고기를 이용한 음식들을 많이 먹는다. 현대에 들어 채식이 건강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보양식 하면 육식이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이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들 하는데 정작 보양식은 육식이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 그렇다면 육식은 특별한 날에만 좀씩 하고 평소에는 채식을 하는게 좋은건가?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장수를 원한다면 평소에도 고기를 적당히 섭취하며 사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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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고정관념을 생각해보면 다소 의문이 드는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채식은 결코 만능 영양식단이 아니다. 채식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식단이나 건강한 사람이 채식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다는게 의사의 설명.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 면역력이 약화되는 중장년층은 채식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극단적인 채식으로 건강을 해친 사례도 꽤나 존재한다. 채식의 배신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을 정도. 게다가 육식이 사망률을 낮추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이뤄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할수록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성인 체중 1kg당 1g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고기의 20%가 양질의 단백질이므로 70kg성인 기준 350g의 고기를 매일 먹는게 좋다고. 다만 그렇다고 육식만 하라는건 아니다. 고기먹는 채식이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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