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까 인터넷은행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은행이란것이 원래 오프라인상에서만 존재했던것이 상식인데 정부는 은행의 진입규제를 완화시키고 여러 IT업체가 은행업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것입니다 이와같은 변화에 있어서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융질서에 대혼란이 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너도 나도 금융업을 하고 그것에 어떤 중재를 가해야 시장질서가 안전하게 자리잡힐 수 있을지는 법적으로 보다 많은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인터넷은행이 꼭 논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점으로는 이제 은행에 가서 대기표를 뽑지 않아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대출 역시도 쉽게 가능해진것입니다 또한 은행끼리의 경쟁으로 고객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근들어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사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과거부터 예측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급진적으로 발전해갈거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스마트한 사업들이 나올지 기대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간들이 설 자리를 빼앗기는 것 같아 두렵고 아쉬운 마음들도 든답니다 저는 갠적으로 인터넷 은행은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결국 스마트하게 대출만 더 장려하고자함이 아닐까요? 시장에 돈은 안풀리고 국민들은 어려운데 이젠 온라인 모바일 상에서도 대출의 늪에 빠질 확률이 높으니깐요 이런 은행업의 확산보다 차라리 시장에서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정부에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