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과연 한국시리즈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요즘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 2명이 정규시즌이 끝난뒤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 다녀왔다고 오늘 알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정도박혐의로 내사중인 두 선수의 출입국 기록을 조회
그 결과 두 선수가 비슷한 시기에 홍콩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를 공개할 수는 없으나 두 선수가 비시즌 기간에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 다녀온 기록을 확인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이 선수들이 1월에 홍콩에 다녀왔다고 기사가 나기도 하였지만 경찰에서 이부분은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두선수가 같은 비행기를 탄 것은 아니지만 체류기간이 상당간 겹칠 정도로
홍콩의 일저이 비슷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배편등을 이용하여 마카오로 갔는지에대한 여부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두 선수는 10억원 이상의 도박을 정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 하였으며
이들 선수는 마카오카지노의 정킷방을 이용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킷방 도박은 조폭이 정킷방을 이용하는 도박꾼에게 현지에서 도박자금을 빌려준 다음
국내 계좌로 수금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조폭이 환치기에 쓴 구체적인 은행 계좌 정보까지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경찰은 법원에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 받아 해당 계좌를 분석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두 선수와 조폭 조직원간의 전화 통화내역 역시 조회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환치기 계좌 분석이나 통신 추적에서는 두 선수의 연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삼성은 한국시리즈를 기다리며 준비중에 들어간 상황으로
몇일이내에 엔트리를 확정하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도박사건에 연류가 되어있는 선수들은 주축이 되는 주전선수들로써
삼성으로도 엔트리에 넣을지 말지에 큰 고민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혐의가 정확히 입증 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여론에서는 무섭게 해당 선수들에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는 와중에
엔트리에 넣게 될 경우 고스란이 구단으로 비난이 쏟아질 것을 대비해야 하며
주축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뤄야 하는 것 역시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역시 우승으로 노리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현재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진 것만은 분명합니다
한편 경찰은 지금은 제보를 확인하고 있을 뿐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것은 아니며
한국시리즈가 시작되기전에 두 선수가 소환되어 수사에 착수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화려해야할 2015년 야구 리그의 끝이 전여친의 SNS폭로전과 도박으로 물들어
안타깝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그 어느때보다 선수들이 자중을 하고 반성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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