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기 좋은 계절! 좋은 원룸 구하는 방법

Posted by 키리칸
2020. 5. 5. 22:05 같이 보고픈 삶

코로나-19도 이제는 잠잠해지는 듯 하고,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물론 아직도 질병이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들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방역수칙을 지키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한다면, 코로나도 끝이 날 것 같은데요.

자~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시기가 되면, 이사를 계획하는 분들이 특히 많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원룸을 찾아야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해야 괜찮은 원룸을 고를 수 있을지 그 팁을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원룸이란? 방 하나에 침실과 거실, 부엌을 포함한 주거형태로 사각형 방에 생활동간이 다 들어있는 것이 바로 원룸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원룸은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생각외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하나씩 다 따져보아야 합니다.

사실 저도 원룸에 살 댸 이것이 가장 먼저 생각을 했었는데요. 바로 화장실 입니다. 원룸의 경우 화장실이 매우 협소한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원룸 화장실 크기는 정말 원룸마다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1명이 겨우 움직일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세탁기를 놓고도 넓은 공간이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최대한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생활에 더 편리하다고 하네요.


원룸의 단점 중에 하나는 바로 창고같은 공간의 부족이라고 합니다. 흔히 다용도실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간혹 세탁기가 들어가있는 작은 베란다가 있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는 찾기는 어려운데요. 이럴 때는 다락방이 있거나 복층구조의 원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층의 구조는 오피스텔에 주로 많다고 하며, 다락방은 주택가에 위치한 꼭대기 층에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원룸은 인기가 많다고 하니 발견 즉시 이상이 없다면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1개인 원룸보다는 2~3개가 있는 곳이 좋다고 하는데요. 큰 창문 하나만 갖춘 원룸의 경우는 채광이 좋다고는 하지만 겨울에는 추울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창문이 여러개인 원룸의 경우 환기에 유리하지만 외부소음에 노출이 되기 쉽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것이 어느것인지를 파악해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실 저는 화장실에도 창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겨울에 조금 추울 수는 있지만, 공기 순환이나 환기를 위해서 작은 환풍기에 의존하는것 보다 화장실에 조그마한 창이 있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의 선택사항이라는것 잊지 마세요.


원룸의 경우 내벽이 생각보다 얇아서 간혹 옆방의 소리가 너무 또렷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복도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감수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복도 끝방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도 끝방의 경우 벽면이 외부와 마주하고 있어서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으며, 결로현상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이 역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안전한 집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가능하면 같은 건물 내에 집주인이 사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저층 보다는 고층원룸이나 2층이상의 주택이 좋습니다. 현관에서 집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된 집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골목 안에 위치한 집은 어두운 밤길을 조심해야 하니 피애햐 하며, 공동현관문이 있는 집인지, CCTV의 설치와 작동이 제대로 되는 집인지를 확인 후 계약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하네요. 특히 CCTV는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시에 특약조건으로 걸어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원룸을 구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사실 절대 잊지 마세요. 혼자사는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혼자사는 사람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원룸을 구할 때에도 안전에 주의 하여 고르시기 바랍니다.